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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 희망 구미시대를 위한 회의 문화 혁신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7.12 17:20 수정 2022.07.12 17:22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간부회의를 개편한다.

↑↑ 구미시청 제공

매주 월요일 개최했던 간부회의를 화요일로 변경, 상급단체인 경상북도와 일치시킴으로써 기초 및 광역지자체의 업무계획 편성 주기를 연동하고, 목요일 개최하던 티타임을 금요일에 열어 한 주의 마무리 및 다음 주 업무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

기존 회의를 개선하는 한편, 월요일에는 시장 집무실에 모여 서서 진행하는 원탁 스탠딩 티타임을 하며 준비된 서류에 의한 회의가 아닌, 차 한잔하며 업무 관련 대화를 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러한 회의 문화의 개선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 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으며, 공무원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는 주문을 조직 내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 참석하는 간부공무원은 “회의서류 준비가 추가적인 업무가 될 수도 있는데, 보고가 필요한 사항을 티타임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김장호 구미시장의 시정 철학에 박자를 맞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실무진에서도 지속적으로 연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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