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저널=임호성]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이학승)은 초, 중등 영재반 교육생 22명, 지도강사 및 지원팀 13명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학년도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하는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지난 8월 22일에 열린 이 캠프는 영양교육지원청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업하여 리얼체험 생태교실과 자연에서 아이들의 꿈을 찾는다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환경과 자연 보전’에 대해 알기 위해, 우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협업하여 실시하였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견학 과정에서는 식물온실, 배양실험실 등 연구시설 방문으로 조직 배양과 발아에 대한 복원 연구, 어류 및 양서류 실험실 및 증실방법 연구과정을 소개받고, 곤충온실 및 표본상자 관찰과 조류 야외 사육장 등을 견학하며 환경과 인류에 대하여 공부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마치며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원장 이학승)은 “영재교육생들에게 멸종위기 곤충에 대한 이야기와 DNA추출 실험 및 현미경 관찰 등을 통해 우리 영양의 자랑인 청정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자연과 배려를 통해 함께하는 살아가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