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함께 청년 취업난이 악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과별 특강을 하는 등 취업을 위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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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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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공시 기준 대구ㆍ경북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1위(75.8%)를 기록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높은 취업률을 가진 지역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2017~2019년 공시 기준 대구ㆍ경북 4년제 일반대학(국공립·사립 대학) 중 취업률 2위, 2020년 공시 기준 3위, 2021년 공시 기준 2위를 기록하여 코로나로 인한 채용시장의 격변에도 불구하고 대구ㆍ경북 일반대학 중 높은 수준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간호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4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전국에서 간호ㆍ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관련학과를 가장 많이 보유한 4년제 대학교로 높은 취업률과 우수한 국가시험 면허 취득률을 자랑한다.
간호학과는 올해 기준 3년 연속 국시합격률이 97.5%와 2022년도부터 2024년까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업을 충실히 수행하여 그 명성을 더 높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치위생학과는 2020년 국가고시에서는 전국응시자 5,689명 중 수석을 배출하였으며,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경북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에 선정되는 등 많은 학과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김천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창업지도 전담교수제도, 취업현황 관리교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학과 맞춤형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지원 및 운영한다. 매년 취업캠프와 취업관련 경진대회, 졸업 선배 초청특강, 전공별 취업특강, 기업직무분석 및 역량개발, 진로설계와 직업탐색프로그램, 1:1 취업 심층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AI·VR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대 취업창업지원센터 김수환 센터장은 “김천대학교는 우수한 취업률로 매년 졸업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4년제 대학교”라고 설명하면서 “졸업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학생 모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2019~2022년 4년 연속 김천시 청년CEO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청년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김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