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오는 7월 14일~ 28일까지 4회에 걸쳐 박소희(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 강사와 김상근(그림책 작가) 강사를 초청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 김천시청 제공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모와 아이가 책과 함께 성장 방안을 탐색해보는 육아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책꾸러미(그림책 3권, 손수건, 가방, 지도서) 배부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 김천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선정 도서인 동굴 안에 뭐야?의 저자 김상근 작가가 그림책 창작과정과 작가로서 자녀들과 행복하게 책 읽는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며, 박소희(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강사는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서관의 운영경험에서 나오는 실질적 독서 육아 지도법을 안내 해줄 것이다.

배정화 시립도서관장은 “부모님과 함께 읽는 한권의 책으로 자녀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영·유아와 양육자를 아우르는 맞춤형 생애주기별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7월 1일(금)부터 신청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또는 사서팀(☎421-28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