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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술주도형 농·축·수산업 혁신으로 지방시대 주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6.29 17:27 수정 2022.06.29 17:40

경상북도는 29일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농축수산분과의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 경북도청 제공

이주석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과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1일 1차 회의 때 제안됐던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민선 8기 기술주도형 농·축·수산업 혁신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할 대표정책과 미래전략과제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차 분과회의에서 새로이 발굴된 대한민국의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중심, 경상북도’와 농어업 식품산업의 미래 거점 조성을 위한 ‘아쿠아포닉스 푸드테크 시범단지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등 소관 실국이 제안한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주석 농축수산분과 위원장은 “분과위원회 활동은 경북의 농축수산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우리 위원들에게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회의에서 발굴된 농축수산 분야 대표정책 및 미래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의 정책 발굴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사업 곳곳에 적극 반영하고 발굴된 정책은 적극적으로 실행해 민선 8기 농축수산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결정된 농축수산 분야 대표정책 및 미래전략과제는 오는 7월 5일 개최되는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도민 보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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