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지난 22일 사명대사공원 시계탑과 시각장애인 이동을 위한 복지 차량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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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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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사명대사공원 내에 높이 4.3m 규모의 유럽풍 시계탑이 설치되어 사명대사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정확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시각장애인협회(회장 정기팔)에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복지 차량을 전달하여 앞으로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측은 “앞으로도 김천시와 시민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으며, 특히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한결같은 열정과 사랑으로 시계탑과 복지차량을 기증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시계탑으로 아름다운 사명대사공원의 전경을 가꾸고, 전달해 주신 시각장애인 이동복지차량은 코로나 등으로 인한 이동의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뜻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총 107개 클럽 5,000여명으로, 우리시에서는 4개 클럽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부,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지역 합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