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교양교육개발센터(센터장 송희원)에서는 지역연계 교양 교과목인 김천지역의 창의적문제해결(지도교수 정미선)의 학습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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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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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과목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지역상생 교양교육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학생들은 김천의 다양한 문제를 찾고 해결 아이디어를 생성하여 그것을 실천하는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실천적 능력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김천지역의창의적문제해결은 비교과프로그램인 김천지역사회프로젝트를 연계하여 교과에서 배운 지식이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심화되도록 했으며, CmPS(Community Problem Solving) 수업모형을 적용하여 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했다.
정미선 지도교수는 "외국인 학생은 김천의 인구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대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을 생각하여 다양한 언어로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만들고 SNS로 홍보를 하였다. 또 다른 한 팀은 김천의 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블로그에 김천의 맛집을 알리기도 하였다. 이렇게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 인식과 소속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