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는 현장에서의 다문화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서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다문화 베트남 강사 황민정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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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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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덕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교사가 되었을 때 문화적 편견을 갖지 않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일회성으로 교육을 그치지 않고 매년 다양한 국가의 강사들의 특강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문화 이해 특강에 참여한 4학년 윤정빈 학생은 “강사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질문하신 다문화 가정 아이의 실제 사례와 이 사례를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 듣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에 예비 교사로서 학부모 상담, 교우지도, 교수 자료 등 보다 많은 것은 준비하고 공부해야겠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사로서의 바른 인성교육과 교직전문 역량을 강화를 위해 서비스러닝, 현장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학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과 연계전공을 통한 유아상담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