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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경북도, 소통의 날...쌍방향 소통 빛났다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5.31 18:12 수정 2022.05.31 18:14

경상북도는 31일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서부지역 환경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졌다.

↑↑ 경븍도청 제공


경북도 환경안전과 공무원들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간 신도청 이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환경기술인들이 도청을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날 도는 환경 기술인이 알아야 할 업무에 필요한 지침 등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 제도개선 발굴, 애로사항 논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번에 개최하는 서부환경기술인협회를 시작으로 동부환경기술인협회(8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11월)와도 순차적으로 소통의 날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소통의 날에 참여한 한 기업체 환경기술인은 “그간 배출시설 허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체 환경인과 공무원 간에 서로 신뢰와 믿음으로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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