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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대구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온라인 인권교육 실시

임호성 기자 입력 2020.08.24 09:48 수정 0000.00.00 00:00

8월 24 ~ 25일, 총 4회에 걸쳐 종사자 400여명 대상 교육

[지비저널=임호성]대구시는 시소감각 통합상담연구소 지석연 소장을 초청해 8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거주시설 장애인의 건강권과 도전적 행동의 이해를 주제로 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한 공간에 대규모 인원이 생활하는 거주시설의 경우 이용자들의 인권이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높은 인권의식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장애인권 전문 강사인 지석연 소장을 초청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두된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 거주시설 현장에서 도전적 행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코로나19의 확산과 예방을 위해 교육은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시설 내 인권침해 사전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강화하고, 세심한 인권보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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