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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장 후보자에게 듣는다... <제2편> 무소속 이선명 후보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5.25 15:12 수정 2022.05.25 15:31

-상식과 기본이 통하는 특권없는 김천
-14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김천발전

대경저널에서 김천시장 후보자에게 듣는다 그 두번째 시간으로 무소속 이선명 김천시장 후보에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 사항은 공히 출마의변과 3대 공약사항, 그리고 당부의 말씀을 들어본다. 다음편은 무소속 이성룡 후보자 편이다.

↑↑ 김천시장 무소속 이선명 후보 사무소 제공

출마의 변을 말씀해 주신다면?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시장 무소속 예비후보 이선명입니다.
김천시민 여러분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계십니까?
저는 현재 김천은 두 부류로 나누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특권 그룹과 소외 받고있지만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일반 시민들이라고 합니다.

 
14만 이상의 김천시민들께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김천시에 일부 특권을 부여받은 소수가 김천시민들 위에 올라타고 있다는 풍문이 제 귀에 넘쳐나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김천시에서 발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관급 공사나 상거래, 일자리 등이 일부 특권층의 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한편으로 쏠린다는 우려스러운 소문이 들려옵니다. 소문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주 구체적으로 들리고 있습니다.

 
2022년 예산은 약 1조 2천억원 정도 됩니다. 이것을 14만 시민 1인당으로 나눈다면 857만원이라는 답이 나옵니다, 이 많은 예산이 시민들에게 공정하게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비판이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예산, 공정하지 못한 부당한 처사, 모두 되돌리겠습니다. 저 무소속 예비후보 이선명, 김천시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김천, 국민의힘도 아니고 더불어민주당도 아닌 무소속 시장이 당선되어야만 김천시민여러분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저 이선명, 바로 서는 김천시, 14만 시민여러분들의 혜안을 빌려 가장 부강한 김천시를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3대 공약이 있다면?
기존 공단과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율곡동 혁신도시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혁신도시의 인구를 7만명 선으로 끌어 올리고 동이나 면을 읍으로 격상시키겠습니다. 또한 생산에 기반을 둔 연구시설과 학술 단체 등을 만들어 김천 혁신도시가 경북을 리더하는 경북의 강남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오봉지와 연결하고 금오산(갈항사터지 복원) 등과 연계하여 김천시민이 쉴 수 있는 친환경적 생태공원으로 건설하여, 김천시민여러분들이 휴식과 힐링 공간은 물론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관광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둘째, 문화관광과 함께 아울렛 건설입니다. 통합신공항에 개발에 따른 샤인머스켓 같은 포도는 물론 자두, 호두 등 김천의 특산물 박람회 등을 추진하겠으며,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 특히 중국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도록 김천의 관광 배경에다 전문 아울렛 매장을 만들어 김천에 오면 힐링과 관광 그리고 상품을 살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또한 김천의 농축산인들께서는 농사만 제대로 지어 놓으신다면 유통과 판매는 김천시에서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농사지을 외국의 인력을 김천시에서 채용과 고용을 담당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김천시에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농특산물과 메이커의 아울렛 매장 등을 통해 1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셋째, 프랜차이즈 특구 김천에서 시작하겠습니다. 김천은 샤인머스켓 등 우수한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현장입니다. 저는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프랜차이즈를 생성할 수 있는 연구센터와 실증센터를 건립하여 대한민국 프랜차이즈는 물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대한민국호의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김천시민 성공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이선명 세계와 소통하는 김천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김천시민여러분들이 주인공인 김천시 만들겠습니다.



김천시민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해주신다면?
위대한 박팔용 전 김천시장의 땀과 박보생 김천시장님의 노고가 배인 김천입니다. 저 무소속 이선명 시장에 당선된다면 김천시에서 공청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의원님들과 시의원 지역구에서 또 도의원 지역구에서 그리고 최종적으로 김천시 전체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하여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김천시민들이 원하는 목소리인지를 하나하나 체크하겠습니다.


누가 이런 김천을 만들었습니까? 누가 이런 김천에 살고 싶겠습니까? 저는 김천 시민여러분들의 혜안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김천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겠습니다. 공청회가 끝나고 나면 저는 김천시민 신문고를 만들어 수시로 경청하겠습니다. 14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김천 발전 책임지겠습니다.
지금 김천은 박팔용, 박보생 두 분 전임시장이 할 때보다 의욕과 생산성 등 모든 것이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시민들 사이에는 황산 폭포보다 지금 현재 짓고 있는 폭포가 훨씬 더 멋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여러분!
저는 김천시민을 믿습니다. 누가 김천시장이 되어야 할지 이미 판가름 났습니다. 오직 김천시민여러분만 섬기고 묵묵히 가겠습니다. 상식과 기본이 통하는 특권없는 김천, 시민여러분과 함께 김천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김천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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