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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구관광재단, 커피브랜드와 협력해 대구관광 활성화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5.06 16:01 수정 2022.05.06 16:03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운영사인 롯데GRS(주)의 엔제리너스,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원팀의 읍천리382와 ‘대구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운영에 관한 약정서를 5월 3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대구시청 제공


이번 약정 체결은 대구관광재단이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대구, 경북의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국내 커피 브랜드 대상 공모를 실시한 결과이다.

재단은 이번 프로모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구관광 한정판 텀블러 제작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협력사는 각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구관광 홍보와 대구 여행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각 브랜드별 홍보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김종명 대구경북지점장은 “엔제리너스의 5번째 거점형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인 ‘수성못 아일랜드점’을 필두로 대구·경북에 소재한 가맹점 31개소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읍천리382 최보규, 전재목 공동대표는“우리 지역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읍천리382’가 대구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좋은 기회를 가진 것 같다”면서 “현재 기준 120개 이상의 전국가맹점을 통해 대구 관광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민간과 공공부문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구관광 브랜드를 알리고, 공동사업의 결과가 우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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