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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1회 대경저널 사진 공모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회로 마무리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4.28 07:36 수정 2022.04.28 07:53

↑↑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사진전시회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연화지 꽃이피네’로 시작된 제1회 대경저널 사진 공모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행사의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김천문화예술회관의 사진전은 대상수상자인 김원순씨와 우수상 수상자인 김화정씨, 그리고 김충섭 김천시장예비후보 사모인 박경자 여사와 본사 예윤관 회장 그리고 심사위원장인 박광제 위원장과 장진택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본사 예윤관 회장


예윤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 제1회 대경저널 사진공모전을 개최했고, 이렇게 사진전까지 개최하게 된 것은 공모에 응모해 주신 104분의 열정, 그리고 심사위원님들 등 많은 분들의 수고가 모아져 이루어졌다. 부족한 부분 등 내년에는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길 약속드린다”고 밝히며 “수상하신 입상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데상 수상자인 김원순씨와 우수상 수상자인 김화정씨


대상을 수상한 김원순씨는 “이렇게 첫 회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김천의 아름다운 연화지와 그 벚꽃을 사진 공모전으로 개최해주신 대경저널께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좋은 사진과 함께 하려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에 오른 김원순씨의 작품은 박광제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세 명의 심사위원들 모두가 대상으로 지목했다.
↑↑ 우수상을 수상한 이정태씨와 축하하는 지인들

코로나19의 영향아래 진행된 사진공모전은 ‘진행을 해야 하나’라는 의문을 가진 채 진행되어 홍보 등 다양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까지 함께 참석하여 기쁨을 누려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본 대회를 통해 김천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는 분,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꼈다는 분, 그리고 다시 카메라를 들게 되었다는 분 등 수많은 사연들이 존재한다. 애초 본 대회가 처음 진행될 때부터 찾으려 했던 코로나19를 통한 가족애 등에 대한 연결 폭은 미미하지만, 대회가 끝나가면서 작지만 나름 성과를 거둔 대회였다고 자평한다.


대경저널 관계자는 “‘꽃이 피네. 연화지’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참여 해주신 104분의 공모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박광제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세분의 심사위원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마지막으로 “본 대회가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도움주신 김천시청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벚꽃의 개화와 함께 시작한 대경저널 ‘연화지, 꽃이피네’ 사진공모전이 잊어버릴 수 있었던 스스로의 추억과 봄날의 한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내년에도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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