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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2025년도 특수임무유공자회..... 대심도 수난구조 하계훈련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7.10 23:42 수정 2025.07.10 23:44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회장 김용덕)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문암항에서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한 대규모 수난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공


이번 훈련은 “레져보트가 암초에 충돌하여 실종자가 발생한 가상 상황”에서 수색, 구조, 인양, 심폐소생술 등의 구조 기술 및 응급처치 방법을 숙달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실시 되었다.

김용덕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회장은 “재난 및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및 구급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이날 훈련에 참여한 80여명의 회원들은 특수훈련을 경험한 전문 다이버들로 어떠한 악천후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번 훈련에는 특별히 정회원으로 포함되지 않은 2003년 이후 특수임무출신자인 미래특임동지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1948년부터 2002년 출신자에 한하여 정회원 자격이 부여되기에 새로운 법률개정으로 이들을 정회원으로 포함시키는게 시급한 과제이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를 위해 음지에서 헌신한 HID, UDU 등 북파 첩보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국가보훈단체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념으로 2008년 단체출범과 함께 특수임무재난구조본부를 출범시켰으며 한 해 평균 1,700여회 이상 재난현장은 물론 무료급식, 방범순찰, 수중정화 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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