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2022년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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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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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한국조류보호협회에서 주관하고 구미시․경북도교육청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천연기념물의 종류와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독수리, 재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박재 및 판넬 전시와 전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유류․곤충․어류 등의 자료, 영상자료실도 준비돼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1층 로비를 새로운 개념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체험의 장으로서 문화예술인들의 시각에서 재구했다.
전시관은 올 연말까지 전시 일정이 꽉 찼으며, 주말마다 일 2000명 정도 찾는 핫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이번 천연기념물 특별전 개최뿐만 아니라 앞으로 전국 연꽃사진작가회원전, 음악콩쿨대회, K-한류(한글,한복,한지) 전시 등 전국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메카를 넘어 문화예술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