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는 제1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14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 김천대 제공 |
이날 입학식에는 윤옥현 총장, 김순희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홍상민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 권기철 총교우회 회장, 정용현 총교우회 고문 및 회장단, 선배원우 그리고, 새로운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고경영자과정 12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경영인, 중소상인, 스포츠 감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신입생들이 입학했다. 이들은 1년간 매주 목요일 김천대학교에서 경영이론, 문화, 교양, 건강, 명사특강 등 최고경영인으로 갖춰야 할 여러 덕목들을 익히게 된다.
국회 일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 하지 못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제12기 원우들간의 새로운 배움과 인적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실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전을 전달했으며, 시정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천시장 권한대행 김일곤 부시장 역시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을 통해 폭넓은 교류로 우리지역과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김천의 대표적인 리더로 거듭나기를 당부드린다"고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총교우회 권기철 회장은 “제12기 원우들은 나를 생각하기에 앞서서 우리 원우를 위하는 마음으로 단합과 화합하는 멋진 최고의 기수가 되어주길 바라며, 많은 활동과 배움으로 지역사회에 큰 활약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리더들이 전문지식을 쌓고 소양을 길러 개인에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힘이 되는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공의 잦대가 되는 NQ(network quotient, 공존지수)를 키워줄 수 있는 최고경영자과정이 먼 훗날 자신의 성공한 삶에 큰 동기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2012년 3월 시작하여 3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발전했으며, 수료생을 중심으로 총교우회가 발족되어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