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 국민의힘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김충섭 선거사무소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김충섭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오전 9시부터 캠프 개소식이 진행 될 것을 알려, 지지자들이 시간대별 분산 방문하여 김 예비후보 지지했다. 이날 캠프 분위기는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김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타 지역에서 ‘김호중소리길’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선거사무소를 방문, 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김 예비후보와 캠프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도했다. 한편,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를 방문 김 예비후보에게 축하와 덕담을 건넸으며, 현재 경선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응규 예비후보가 방문, 개소식을 축하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한 김 예비후보

개소식은 오후 3시에 진행, 약 200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김 예비후보가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천시 발전을 위해 활동한 모습과 앞으로의 공약과 비전이 담긴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조창현 (전)경북체육회 사무처장, 김정국 (전)김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김천 지역 출신의 개그맨 김명덕 씨가 깜짝 출연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했다.
김충섭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천시장에 처음 도전했던 초심을 지키며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한 대장정을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천은 지금껏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경험과 능력, 그리고 인맥이 풍부한 사람이 김천시장을 맡아야 한다. 일 잘하는 검증된 시장 김충섭이 중단없는 김천발전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 예비후보의 딸 김원화씨가 보내온 편지를 낭독하여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잔잔한 감동 주기도 했다. 

선거캠프측은 김 예비후보에게 건승을 기원하는 뜻의 운동화를 선물했으며, 압승으로 재선 도전 성공을 기원하는 떡 절단식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건물 외벽의 김충섭 예비후보 홍보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