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박지수, 정승현이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홈 트레이닝법을 알려주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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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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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홈 트레이닝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김천상무 주장 정승현과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는 홈 트레이닝법을 알려주고, 치어리더 박세린은 운동을 따라했다.
정승현은 매트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법을 준비했다. 푸쉬업, 복근운동인 사이드 토 터치, 토 터치 크런치, 브이업을 비롯해 플랭크까지 선보이며 자신만의 홈 트레이닝법을 공개했다.
박지수는 학생들이 특별한 기구 없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일어서서 할 수 있는 맨몸운동을 준비했다. 제자리 걷기를 비롯해 무릎 높여 제자리 걷기, 스탠딩 사이드 니업, 스탠딩 바이시클, 스쿼트, 와이드 스쿼드를 시범 보였다.
정승현은 “학생들 뿐 아니라 팬분들을 위해 홈 트레이닝 법을 가르쳐줄 수 있어 기쁘다. 홈 트레이닝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김천상무에 대한 많은 응원도 함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김천시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52곳에 김천시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영상을 배포한 바 있다. 김천상무는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연고지역 밀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