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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한 발 빠른 경제시장으로 구미 리모델링 하겠다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29 15:25 수정 2022.03.29 15:56

국민의힘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11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역대 시장의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으로 구미 경제가 무너졌다”면서, “기업가 정신을 갖춘, 한 발 빠른 경제시장으로서 구미를 리모델링 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기자 회견


이 예비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미의 봄을 가져와 구미 경제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면서 “기업 CEO 출신인 본인이 구미시장의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태식이 제안하는 구미의 비젼”을 통해, 각 분야별 8가지의 대표 공약을 구미 시민들에게 제안하며, “역동적인 세일즈 시장으로서 앞으로의 4년을 구미 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행정은 부시장, 시장은 비즈니스”를 강조하며, △예산 3조원, △기업유치 3000개, △지방산단부지 30만평 조성과 △동남권물류종합기지 건설, △4차 산업 특구 지정을 공약했다.


또한, 구미를 경북에서 가장 앞선 ‘문화·관광·레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금오산 관광자원개발, △낙동강 해평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구미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거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미를 경북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이태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기전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자원봉사자가 지난 22일 모 예비후보에 대한 비판 기사를 지역 우편함에 배포한 문제에 대해 먼저 사과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북도의회 의원,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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