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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당선인의 구미 공약` 실행할 적임자...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24 22:31 수정 2022.03.24 23:1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구미 공약을 구미에서 실행할 사람이 필요하며 자신이 바로 그 적임자"라 밝혔다. 


국민의힘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공단동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지난 대선기간 동안은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윤석열 후보의 비전을 제시하며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정치는 결국 민생이다. 민생을 외면한 정치는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선진국이 무엇이냐"며 "구미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요청했을 때 그 예산을 줄 수 있을  때 선진국이라 한다. 그러한 예산을 요청하고 설득하고, 받아오는 것이 바로 국회의원과 시장 그리고 공무원의 임무요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석호 예비후보


계속해서 그는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 사무국장으로 4공단을 착공과 완수에서의 애환과 경북도의원 당시의 안타까운 에피소드 그리고 한나라당 구미시장 경선에서 1조원 규모의 모바일 특구 등을 공약했지만 일할 위치에 서지 못한 사람이 만든 공약은 헛 공약에 불과했다며 회한의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누구의 말처럼 자신은 선거병에 걸려 감투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일할수 있는 자리가 필요한 사람이다"고 스스로를 정의했다.  

 

그러면서 "이제 윤석열 당선인께서는 구미를 모빌리티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면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을 구미에서 수행할 유일한 적임자는 김석호 자신 뿐이다"고 피력했다. 

 

그는 공약으로 3대비전을 설명했는데 "첫째,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를 혁신하겠으며, 둘째, 문화관광 레저 산업으로 신성장 동력을 삼을 것과 셋째 교통을 혁신하여 초연결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항간에 자신에게 감점이 있다고 하는데 5년이상 지난 시점임으로 감점은 없다"고도 밝혔다. 

 

그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께서 삼성병원을 나오셔서 대구로 오신다"며 오늘은 기쁜날이다고 강조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꿈꿔온 선진조국의 완성이라는 임무를 시민여러분과 함께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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