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영어교육 내실화 계획의 일환으로 2022년도 초등학교 영어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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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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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놀이터 사업은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생의 창의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영어교과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경북교육청 영어놀이터 시범학교는 총 10교로 올해로 3년 차인 흥해초, 선산초, 성동초, 호계초, 하양초, 호명초, 지보초, 노음초 8교가 있으며 장흥초, 진평초는 2년째 시범학교를 운영 중이다.
시범학교 10교는 현재까지 교당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영어놀이터 공간을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놀이터는 기존 영어체험실을 개선해 정규수업과 방과후학교 영어수업, 동아리 활동 시간을 이용한 학생들의 영어 발표 등 다양한 영어체험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영어놀이터는 학생 스스로 또는 학습 지원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업성취를 경험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의 기회가 제공되는 장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양한 영어놀이터 운영 우수 사례의 발굴 및 전파를 통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