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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며느리, 이주영 김천시의원 예비후보등록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17 17:49 수정 2022.03.17 18:16

국민의힘 ‘김천며느리 이주영’씨가 제8대 김천시의회의원 바지역(대곡평화남산양금)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이주영 예비후보 제공


이주영 예비후보는 “청렴도 꼴찌의 오명에 일조한 김천시의회 이런 의회의 위상을 회복하고, 현장과 정책 즉, 개인적 봉사보다 지역사회 차원의 큰 봉사(시스템)를 다짐하면서 김천시의원 선거 바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막상 당선된 다음에는 다음번 선거를 의식해 표 구하는 일에만 몰두하느라 매일 행사장이나, 상갓집을 찾아다니는 구태의연한 시의원이 되지 않겠다”고 주장하며 “지방자치 본연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주영 예비후보는 “의원에 당선되다면 제 일정을 공개하고, 제가 매주 무슨 일을 했는지, 진행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결과는 무엇인지 정기적으로 공개하겠다"며, "일하는 일꾼과 일하지 않는 일꾼, 일 잘하는 일꾼과 일 못하는 일꾼이 어떻게 다른지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 모든 것을 공개해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주영 예비후보의 출마의변이다.


○ 출마의 변


그렇습니다. 주민여러분. 제가 출마를 하게 된 이유는 바로 기초의회를 개혁하기 위해섭니다. 주민의 공복, 주민의 일꾼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하지 않고, 일 못하는 일꾼은 참 일꾼이 아닙니다.

일꾼을 바꾸거나 아니면 제대로 일하도록 변화시켜야 합니다. 이제 이주영은 일하는 의회, 일 잘하는 의원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주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 이주영 누구를 비난하려고 나온 게 아닙니다. 제가 모범이 되어 그것을 전파시켜 시의원을 변화시키고, 시의회를 개혁해서, 궁극적으로 우리 김천시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출마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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