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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들... 대선 기간 활동과 각오는?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09 11:17 수정 2022.03.09 12:08

↑↑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구미 방문 당시 사진



지난 4~5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마감되었으며 9일 투표일을 맞았다. 지난 20여일 대선기간동안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들은 어떤 활동을 했으며 어떤한 각오로 임했을까하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출마예정자들 중 원종욱, 김장호, 김석호, 이태식. 김영택 출마예정자들의 답변(도착순)이 도착했다. 그들을 통해 대선 진영간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격렬하게 진행됐지만 여전히 안갯 속에 있는 대선을 살펴본다.

먼저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 그리고 Again Gumi를 주장하는 원종욱 출마예정자이다.

↑↑ 원종욱 출마예정자


원종욱 출마예정자는 “불철주야(不撤晝夜), 20여일 대선 운동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대한민국’ 그리고 ‘Again Gumi’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굳은 마음으로 저 원종욱도 진심으로 하루하루 밤낮 없는 24시간을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매일 새벽 6시에 집을 나서 구미 곳곳에서 시민분들께 출근길 인사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했다. 2월 18일 윤석열 후보께서 ‘대한민국 산업화의 고장 구미’를 방문하시어, ‘구미에 제2의 영광’을 실현하기 위해 ‘KTX 구미역 정차’를 포함한 구미의 재도약을 유세 현장에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하였다”고 주장했다.

원종욱 출마예정자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시민분들을 만나뵈며, 윤석열 후보의 지지와 소중한 투표를 부탁드렸다. ‘시민이 곧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시민과 기업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은 더욱더 확고해졌다. 구미 경제 회생으로 행복한 구미 ’Again Gumi’를 실현하여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구미’를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으며, 저 원종욱! 앞으로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역사에 큰 죄를 짓는다는 각오의 김장호 출마예정자이다.
↑↑ 김장호 출마예정자


김장호 출마예정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보수의 심장인 내 고향 구미로부터 정권교체의 봄바람이 불어 전국으로 퍼지기를 소망하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석구석 한분한분 최선을 다해 윤석열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년동안 대한민국은 비상식이 상식이 되고 법치가 유린이 되며 부동산이 폭등하는 등 국민들의 삶이 피폐해지며 정권교체의 열망이 언제보다도 컸다. 이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역사에 큰 죄를 짓는 다는 각오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고 주장했다.

김장호 출마예정자는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 20여일 동안 열렬히 성원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과 원팀(one team)으로서 정권 교체의 대의 앞에서 뜨겁게 단결해 주신 국민의힘 구미시 갑을 당원 동지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마음속 인사를 전했다.

정권교체를 통해 윤석열 후보와 함께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목숨 바치겠다는 각오의 김석호 출마예정자이다.
↑↑ 김석호 출마예정자


김석호 출마예정자는 “지난 23일간 국민의힘 유세지원본부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와 함께 유세현장을 다니면서 정권교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저는 그 동안 윤석열 후보가 누볐던 경기도 파주에서 부산까지 그리고 속초에서 목포까지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거대한 변화의 바람과 함께 우리 윤 후보에게 ‘정권교체를 꼭 이루어 주길 바라는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김석호 출마예정자는 “비록 구미시민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한 대선이었지만 저 역시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대선이었다. 전국 유세 현장에서 함께 일한 팀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는 물론이고, 현장에서 체감한 정책적 아이디어 등 모든 자원을 구미에 바치겠다. 반드시 정권교체를 통해 윤석열 후보와 함께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음을 구미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린다”고 밝혔다.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양쪽 유세현장에 모두 참석, 우리는 반드시 이기리라 믿는다는 이태식 출마예정자이다.
↑↑ 이태식 출마예정자


이태식 출마예정자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 ‘제20대 대통령선거 구미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난 20여일간 전심전력(全心全力)으로 대선 홍보에만 몰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미시장 출마예정자로 개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선공후사(先公後私)의 마음으로 정권교체가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신념이었기 때문이다. 오전 출근길 인사와 오후 퇴근길 인사는 갑·을의 지역 구분없이,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양쪽 유세현장에 모두 참석해서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및 우리 유세단과 함께했다”고 강조했다.

이태식 출마예정자는 “출정식때의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은 해단식에서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저에게 돌아왔다. 매서운 추위에도 밝은 웃음으로 승리를 염원하는 선거 운동원분들, 자기 신념이 확고한, 구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과 학생여러분, 지나가다 경적을 울리며 창문 열고 응원해 주셨던 구미 시민분들의 응원이 원동력이었기에 지금까지의 강행군을 이겨낼 수 있었다. 우리는 반드시 이기리라 믿는다. 그동안 함께 해 주셔서 고맙다”는 진정어린 마음을 나타냈다.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김영택 출마예정자이다.
↑↑ 김영택 출마예정자


김영택 출마예정자는 “지난 22일간의 대선 운동기간 동안 김영택이라는 작은 존재는 잊어버리고 오직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압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 했다고 자부한다. 그리하여 구미시 갑·을 가릴 것 없이 유세와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어 다녔다”고 주장한다.

계속해서 “매일 출·퇴근길 인사와 거점·장날·경북도당의 지원유세에 합류하여 윤석열 후보의 압승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많은 시민들을 찾아 다니며 호소했다. 그러한 와중 다들 안된다고 포기하고 있었던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라는 쾌거를 성사시켜 온 국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며 감동의 순간을 말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과 합리적 보수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세력이 똘똘 뭉쳐, 민주당의 위선과 기만을 바로 잡아야 한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더 좋은 정권교체로 국민통합정부 반드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제 우리 구미도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이제 대선은 오늘로서 끝이난다. 내일이면 각 진영의 명암도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제 지방선거가 시작된다. 각 출마예정자들은 예비후보 등록 등 거침없이 내달릴 것이 예견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그 진검승부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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