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 투표열기가 뜨겁다. 5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이전까지 최고 투표율이었던 2020년 21대 총선의 26.69%를 뛰어 넘는 28.74%를 기록, 사상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아직까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한다면 30%를 훌쩍 넘을 것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의 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었다.
↑↑ 대선주자들의 벽보 |
↑↑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사전투표장 |
이번 대선이 선거 막바지까지 단일화와 통합 등 새로운 양상의 선거가 진행되고 있으며, 진보와 보수 할 것 없이 중요한 대선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며, 뚜렷한 후보자가 없어 박빙의 판세로 분석 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야의 총력전인 선거로 인해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