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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 오후 2시 현재 전국 28% 넘어... 사상 최고 투표율 기록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05 14:08 수정 2022.03.05 14:20

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 투표열기가 뜨겁다. 5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이전까지 최고 투표율이었던 2020년 21대 총선의 26.69%를 뛰어 넘는 28.74%를 기록, 사상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아직까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한다면 30%를 훌쩍 넘을 것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9대 대선의 투표율은 26.06%를 기록했었다.

↑↑ 대선주자들의 벽보


경상북도 역시 33.08%를 기록하면서 지난 21대 총선의 최고 투표율이던 28.70%를 넘어섰다. 구미지역과 김천지역도 마찬가지다. 구미시는 현재 25.53%를 기록하고 있어 지난 19대 대선당시의 25.84%에 접근하고 있으며, 김천은 38.06%룰 기록, 21대 총선의 36.01% 이미 추월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경 아포읍 사무소의 사전투표장에도 노인 분 등 많은 주민들과 인근을 지나던 사람들이 투표를 하고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사전투표장

이번 대선이 선거 막바지까지 단일화와 통합 등 새로운 양상의 선거가 진행되고 있으며, 진보와 보수 할 것 없이 중요한 대선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며, 뚜렷한 후보자가 없어 박빙의 판세로 분석 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야의 총력전인 선거로 인해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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