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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북교육청, 방과후 놀이쉼터 42개원 선정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04 17:04 수정 2022.03.04 17:07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의 행복감 회복 및 언어·정서·신체발달 지원을 위한 ‘2022학년도 방과후 놀이쉼터’공모 심사 결과 42개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 경북교육청 제공


‘방과후 놀이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놀이·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 및 가정과 연계한 학부모 맞춤형 놀이 코칭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가시책 공모사업이다.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과도한 사교육 지양 및 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의 행복감 회복을 위해 신체·언어·정서 발달 등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방과후 놀이쉼터’공모를 통해 사업 내용의 타당성, 실천 가능성, 놀이 중심 운영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예산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공·사립유치원 42개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유치원은 규모에 따라 원당 6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연수, 우수 유치원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해 유아들의 교육회복을 지원하게 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방과후 놀이쉼터 운영으로 유아의 교육결손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42개원은 유아들의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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