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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북교육청, 3월 소통·공감의 날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02 20:29 수정 2022.03.02 20:32

경북교육청은 2일 교육청 웅비관에서 청사 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 경북교육청 제공


이날 행사는 ▲‘2022학년 새 학기 경북교육에 바란다’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신임 정책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2022학년 새 학기 경북교육에 바란다’는 새 학년을 맞아 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경북교육에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으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녹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2021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어울림 1000인 음악제 공연 중 희망을 노래하는‘극동어린이합창단’의‘당연한 것들’을 시청하면서 새 학기, 새 출발을 맞아 모두가 함께 희망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첨단 미래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의 2국 체제에서 정책국이 신설되어 3국 체제가 시작하는 날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으로 박종활 신임 정책국장과 전입 직원들에 대한 소개로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함께해요 경북교육’영상을 감상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학생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따뜻한 교육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 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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