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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김봉재 구미갑선대위원장... KTX 구미산단역 들어온다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02 19:58 수정 2022.03.02 20:22

이재명 후보 6대 선거공약 설명

더불어 민주당의 김봉재 구미시갑 선거대책위원장이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의 구미시 관련 공약을 설명했다.

↑↑ 김봉재 구미갑선대위원장(구미갑을선대위 제공)


이재명 후보의 대선 6대 공약 사업인 KTX 구미산단역의 조기 신설, 국가산단의 스마트 재구조화 지원, 신공항 경제권 배후단지 조기 조성, 이차전지 소재산업 허브 구축, 국가 5산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낙동강 생태축 회복 및 수변 공간 조성 지원 사업 등이다.


김봉재 위원장은 "지난 10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해결하지 못한 사안인 KTX 구미산단역은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공약사업이 되었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구미시민들이 공약을 지켜달라는 요구를 하면된다"고 분명히 말했다. 또한 "기존 구미역으로 KTX가 들어온다고 주장하는 정치꾼들의 이야기에 더이상 속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구미의 가장 큰 문제는 대기업의 탈구미화, 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와 IT산업의 쇠퇴 등이 바로 침체의 주요 원인이다"고 말하면서 "변화보다는 현실 안주로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의 부족이다"고 주장하며 "그 핵심은 KTX 역사 신설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다"고 강조했다.  


김봉재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28일 구미 유세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자신의 닮은 점은 강한 추진력이이라고 말했다. 이는 구미를 위한 6대 공약에 대한 강한 실천의지를 보인 것"이라며 "이 6대 공약은 구미 시민들에 대한 애정이며, 구미의 재도약을 염원하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이다. 구미 시민을 위해,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준다면 우리 구미의 영광은 반드시 다시 부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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