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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2022년 IP(지식재산) 지원사업 시작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02 19:53 수정 2022.03.02 19:55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舊구미지식재산센터)는 2022년 IP나래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서부지역(구미,김천,칠곡,성주,상주,고령)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컨설팅 및 IP경영컨설팅과 함께 특허출원비(등록비 포함)를 지원한다.

IP 기술 컨설팅은 기업이 해당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분석을 통해 수혜기업의 R&D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대응전략, 회피설계 전략수립 등을 제안한다. 그리고 IP 경영 컨설팅은 기업 내부의 IP 인프라 강화를 위하여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초기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 일부 수혜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창업)사업에 추천함으로써 1차 서류심사 면제혜택과 해당과제를 대상으로 한 해외권리화 비용지원까지 예정이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IP나래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총 34개사를 지원해 40여 건의 국내·외 지식재산창출(특허·상표·디자인) 출원은 물론 중기청과 지역 관계기관에서 60여건의 사업비 연계지원 및 투자유치를 도왔다.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브랜드개발, 리뉴얼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특허기술홍보 영상, 특허맵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돕는다.

지난해 지원기업인 ㈜이블루는 약국경영 지원 플랫폼의 화상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액 100% 증가와 20%의 고용증가 성과를 내기도 했다.

‘IP나래프로그램’상반기 사업신청 기간은 3.14(월)까지 ‘중소기업IP바로지원’은 사업비 소진 시 까지이다. 자세한 사항 및 사업신청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T.054-454-6613, https://pms.ripc.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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