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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북도민행복대학 김천캠퍼스 제2기 3050리더스 교육생 선착순 모집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3.02 19:48 수정 2022.03.02 19:53

30~59세 김천시민 50명 대상, 1년간 김천대서 매주 화요일 총 30회 교육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도지사) 김천캠퍼스(학장 김충섭 시장) 제2기 3050리더스 교육생 모집이 시작됐다.

↑↑ 김천대 제공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대학교의 관학협력을 통해 경북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료로 운영된다.

김천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올해 2기 교육생 5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만 30~59세까지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수준높은 무료강의를 듣기 위해 정원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2기 과정 수강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서둘러 신청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교육은 3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총 30회로 교육이 진행된다.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에 따른 공통‧특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론, 스킨스쿠버, 캘리그라피 등 교육생이 원하는 분야의 소규모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자율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들의 사회 참여 및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독려해 배움과 나눔을 통한 행복공동체 조성을 도모한다. 폭넓은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경상북도 전역 19개 캠퍼스와 연계한 도민행복대학 학생회의 구성 및 운영도 지원한다.

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수준높은 평생학습으로 행복경북을 열어가는 ‘경북형’ 평생학습대학인 경북도민행복대학의 명예도민학사 과정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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