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2일 오후 2시부터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유관기관 및 제조업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소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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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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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시작된 소그룹 세미나는 구미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신성장 산업들에 대해 각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주제는 구미 미래차산업 육성기반 구축방향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정부의 미래차 산업 정책과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항구 연구위원은 전기자동차의 수요와 비중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나, 미래차산업 관련 국내의 전장부품업체는 113개에 불가하다며, 공급업계의 대응방안으로 신기술, 신제품개발을 위한 업체간 협업 및 산업전환이 필수적이며, 미래차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등 관련 인력충원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 세미나는 오는 3월 8일 오후 2시 개최되며 안경진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업협력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미래차산업 주제 2회차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을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