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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 대장동 사건 범죄 규정‘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2.18 22:58 수정 2022.02.18 23:18

- 구미역 집중유세... 앞서 김천역 유세, 박정희 대통령 생가 참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구미역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 사건을 범죄라고 규정했다.

↑↑ 유세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구미역 집중유세에서 “대장동 8천 5백억 원 누구 돈이냐”며 “싼값에 자기 땅을 강제수용당한 시민들과 분양가 상한제 없이 대장동에 입주한 서민들 돈 아니냐”며 이것이 바로 권력 비리라고 주장했다.
↑↑ 3000명이 넘게 모인 인파


또한 윤 후보는 “구미를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새로운 첨단과학 기술 단지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하면서 “3월 9일은 구미가 확 바뀌고 대한민국이 확 바뀌는 국민승리의 날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함께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 구미의 승리를 위해 전진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찬영 21대 총선 구미갑 예비후보가 모처럼 구미시민들 앞에서 인사를 했으며, 구자근, 김영식 갑을 국회의원은 큰절로 인사했다.
↑↑ 김천역 유세에서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윤 후보


윤석열 후보는 이에 앞서 김천역 앞 유세장에서 “김천을 영남지역의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대구권광역철도, 남부내륙철도를 조속히 착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했다.

↑↑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방명록을 쓰고 있는 윤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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