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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선대위, 구미시청 정문에서 출정식 갖고 공식 선거 운동 시작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2.14 18:05 수정 2022.02.14 18:07

능력과 경험 두루 갖춘 경북이 낳은 정치인 이재명 후보 적극 밀어 달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 개시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지역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 김봉재)는 15일 오전 9시 구미시청 정문 앞에서 출근인사와 함께 압승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구미갑선대위 제공


경북 각 지역 선대위는 해당 시군청 정문 앞에서 동시 출정식을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미시청 정문 앞에서 구미갑지역선대위가 출정식을 개최한다.

‘경북도민 여러분께 고함’이라는 민주당 경북선대위의 출정선언문을 통해 “능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검증된 후보, 경북이 낳은 정치인 이재명 후보를 적극 밀어 달라”며 “도민 여러분께 무릎 꿇고 ‘지부극간’의 심정으로 호소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불과 50년 전만 하더라도 인구 500만을 자랑하는 전국 제1도였던 웅도 경북은 이제 인구는 그 절반으로 줄어들어 전국 6위로 위상이 떨어졌다. 5년마다 한 개 군에 달하는 인구가 사라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매년 8천여 명의 젊은이들이 고향을 등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라도 이 메마른 땅 경북에 피를 돌게 하고 생기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위기와 노후화된 산업시설, 낙후된 교통망 등을 해결하기 위해 ‘극약처방’이 필요하다”며 육군사관학교 안동이전, 백신의료, 이차전지 소재산업, 양성자 가속기 활용, 남부내륙철도, 통합신공항철도, KTX구미역, 동서횡단철도, 영천~봉화간 남북9축 고속도로 등 이재명 후보의 대규모 공약을 재확인 했다.

이날부터 구미시갑지역위원회는 아침 출근인사, 지역별 인사 등 구미시갑지역 전역에서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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