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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서포터즈 김동렬 규탄 및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2.13 22:39 수정 2022.02.13 23:18

최근 SNS 등을 통해 박근혜(대한민국) 써포터즈에서 특정인(김동렬씨) 한사람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오보가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한 박근혜 서포터즈 김동렬 규탄 및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이 13일 오후 2시 구미시갑 지구당 3층에서 열렸다.

↑↑ 박근혜 서포터즈가 김동렬 규탄 및 윤석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박근혜 써포터즈의 전임 최병식 회장과 이재명, 이기준 본부장을 비롯, 통일산악회 안병길 중앙회장, 공재덕(소상공인 경북회장) 포항회장, 장성흔 구미회장과 국민의힘을 대표하여 구자근 국회의원, 김상조 경북도의원, 박교상, 김춘남, 김낙관, 장세구 구미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구자근 국회의원

국민의례와 함께 시작된 이날 대회에서 구자근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난을 당했을 때 우리가 존경하는 위인 지사들은 분연히 떨쳐 일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김동렬 규탄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해주신 박근혜 서포터즈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이렇게 모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이번 대선에서 똘똘 뭉쳐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박정희 대통령이 이루신 위대한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격려사는 안병길 회장과 공재덕 포항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성명서 낭독은 최병식 전회장이 낭독했다. 이 성명서에서 최 전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승인을 받고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는가를 우리는 김동열에게 묻는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김동렬씨는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우리는 더불어 민주당의 이러한 졸렬한 행위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선언했다. 


이어 김동렬 규탄 및 윤석열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이 대회는 오후 3시 30분 국민의힘 구미시을 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계속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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