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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2022학년도 시무식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2.01.06 18:32 수정 2022.01.06 18:35

신호지세(晨虎之勢)의 기세로 수많은 난관 돌파해 나갈 것

[대경저널=대경저널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5일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총장 및 부서장, 학과장, 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김천대는 코로나 방역 규칙을 충실히 따랐다. 

↑↑ 김천대 제공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작된 시무식에서 윤옥현 총장은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것’과 같이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모두 하나의 뜻과 생각 그리고 의지를 갖추고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한다면 반드시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 수 있다. 지금과 같이 항상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인년 호랑이해, 범과 같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판단하고 소처럼 성실하게 움직인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정신과 이른 새벽 사냥을 목표로 거침없고 맹렬하게 달려 나가는 신호지세(晨虎之勢)의 기세로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난관과 김천대학 앞에 놓여있는 과제들을 향해 용맹하게 뒤로 물러섬 없이 돌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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