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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산학협력단,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 최종 결과 발표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1.12.25 22:24 수정 2021.12.25 22:31

[대경저널=대경저널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김천 혁신도시 내 로제니아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 감천대 제공


이 사업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CEO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교육 및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실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인 사업이다.  

최종 결과 발표회에는 김천대학교 청년CEO 사업단(김형민 단장, 고채석 교수, 남준석 교수) 관계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이우원 과장, 김혜정 주무관) 관계자, 한국도로공사(전현수 차장), 한국전력기술(남군우 팀장, 강우성 대리), 한국교통안전공단(정석훈 처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CEO 7개 팀의 최종성과 발표와 사업 성과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최우수상은 조수현 대표(니팅 핸드메이드 소품), 우수상은 최제우 대표(지례흑돼지를 활용한 통신판매사업 및 배달사업), 장려상은 남연주 대표(애견수제간식 및 용품점)가 각각 수상했으며, 해당 사업은 김천시와 공공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전력기술은 최우수상에게 1천만 원, 한국도로공사는 우수상 5백만 원, 장려상 2백만 원씩을 시상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2019, 2020, 2021년 3년 연속 청년CEO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청년 기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김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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