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저널=대경저널기자]
김천대(총장 윤옥현) 작업치료학과는 감각발달재활사(보건복지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 및 임상실습 과정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작업치료 관련 임상특강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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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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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은 세란아동발달센터(대구) 김웅희 작업치료사와 언어학습연구소정담(서울) 박상희 작업인지연구원의 특강으로 이뤄졌으며, 아동작업치료 대상자별 중재, 치료 센터 내 다른 영역 전문가들과의 팀 접근, 사례 실습 등에 관한 내용으로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국립재활원,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서울재활병원 등의 임상실습을 통해 관련 임상 관련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 작업치료학과 졸업생들은 졸업 후 대학교병원, 종합병원, 재활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안심센터, 아동발달연구소 등으로 취업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동현 교수는 지난 10월 23일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대한작업치료학회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제에서 작업치료 학문의 발전에 기여함을 높이 평가하여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