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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평취수원 상생 협약식 촉구 성명서 발표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1.12.22 19:01 수정 2021.12.22 19:09

[대경저널=대경저널기자]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김기완)에서 22일 올해 내 해평취수원 상생 협약식 체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지난 7월 12일 찬성 기자회견

성명서에서 연합회는 "해평취수원에 관한 여론조사는 지역 언론을 통하여 진행한 결과, 찬성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찬성을 표방하면서 조건부 찬성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명령에 의해, 우리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에서는 구미시와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의 협약식 체결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이러한 협약식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한발 더 나아가 구미와 대구의 상생을 이뤄 대한민국의 발전을 담보해야 한다는 것이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의 임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다음은 연합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에서 구미시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12월내 구미시와 환경부, 경북도, 대구시 참여하는 해평취수원 상생 협약식 체결 촉구-

지금까지 해평취수원에 관한 여론조사는 지역 언론을 통하여 진행한 결과, 찬성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찬성을 표방하면서 조건부 찬성을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시대적 사회적 명령에 의해, 우리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에서는 구미시와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의 협약식 체결을 촉구하는 바이다.

구미시의 발전과 영향지역발전을 위해 수계관리기금(상생기금)은 사용할것이며 영향지역 주민들이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가정원을 관철시키고자 한다.


또한 KTX 구미 역사(칠곡군 약목 방향) 신설과 구미시에서 원하는 현안사업을 위해 우리는 환경부의 수생발전기금 100억 원을 구미시와 영향지역 상생 구미 연합회와 공동주체로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더 이상 정치권은 구미의 발전을 생각하고 정치논리를 앞세워 반대 아닌 반대는 하지 않도록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해평취수원상생 구미연합회에서는 금년 12월 말까지 구미시와 환경부, 경북도, 대구시가 참여하는 해평취수원 상생을 위한 협약식을 맺기를 요청한다.

이러한 협약식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한발 더 나아가 구미와 대구의 상생을 이뤄 대한민국의 발전을 담보해야 한다는 것이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의 임무임을 잊지 않는다.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에서는 금년 12월말 까지 아무런 조건 없이 해평취수원 상생을 위한 협약식을 맺길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한다.


2021. 12. 22.
해평취수원 상생 구미연합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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