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저널=대경저널기자]
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그 간의 투자유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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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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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MOU 체결 및 투자유치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도정협력, 투자유치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천시가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게 되었다.
또한, 2015년 김천1일반산업단지로 이전 2019년 제2공장을 추가 증설하여 철도차량 차체 및 철도 주요 부품을 생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고용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는 ㈜다원넥스트가 기업체 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민선 7기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를 준공 전 100%분양, 7,620억원이라는 투자유치와 3,4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특히, 국내 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 및 산단 내 특례지구를 지정하여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내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를 유치하며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실을 이루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투자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투자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