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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1.12.22 18:40 수정 2021.12.22 18:44

[대경저널=대경저널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2일 오후 2시 구미코에서 구미시, 구미시의회, 기업 및 기관단체가 모여 구미 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BIG5+1 발전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선언하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 구미시청 제공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 산업 및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미 미래산업 육성 BIG5+1 비전을 선포하고 ,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벡셀 등 대표기업간 업무협약 체결로 구미산단 제조혁신을 위한 공동협력 의지에 뜻을 모았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선점을 위해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7월7일 구미시-기술원과의 회의를 시작으로 8.12 내부점검회의, 8.25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추진전략을 수립, 지난 8월 31일 구미산단 제조혁신 발전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BIG5+1 발전전략의 세부내용으로는 아래와 같다. 첫째, 2030 차세대 이차전지 응용산업 거점도시 구축, 둘째, 경북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클러스터 조성, 셋째. 미래차 3대 핵심부품 제조산업 거점 도약, 넷째, 스마트제조 기업 육성·유치 및 제조업 스마트화 확대, 다섯째, 기업-기술-사람이 모이는 방위산업 거점 조성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산단 미래 10년을 위한 BIG5+1 산업을 육성하여, 제조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구미시는 BIG5+1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첨단기술력 확보 및 상생협력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산·학·연·관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핵심 추진과제들이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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