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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대 치기공학과, 우수 실력 치과기공사 양성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1.09.10 22:42 수정 2021.09.10 22:46

2019년 KDTEX 2019 국제학술대회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 1,2,3위를 석권하는 등 최근 우수 치기공사를 배출하고 있는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 김천대 제공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4,100여명(2020년 기준)의 치과기공사를 배출했으며, 2010년부터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되어 보다 심도 있고 질 높은 전공 교육을 통해 치과기공계를 이끌어갈 치과기공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치과기공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치과기공소 또는 주식회사를 직접 설립해서 경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를 졸업한 동문들 중에는 사업규모나 매출액 등에서 중소기업 수준 이상의 치과기공소를 설립, 경영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많다. 


또한 37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학과로서 치과의료계, 치과기공계, 치과기자재산업 등 치과의료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많은 졸업생 동문들이 임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후배 졸업생들의 취업에도 많은 영향과 도움을 줌으로써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명문학과이다.

 


아울러 김천대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하며 편안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내 기숙사와 교외 아파트 기숙사가 있으며, 치기공학과 교수진은 재학생들을 자녀처럼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 또한 헌신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학문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4년제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서 평균 90% 이상 합격을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홍식교수(학과장)은 “졸업생을 포함하여 선ㆍ후배간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무분석에 의한 체계적인 전공 및 인성교육과 5개의 학과 전공동아리를 통한 세부전공별 심화교육을 통한 실습능력 배양과 졸업 후 현장적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멘토링을 통한 실기능력 배양과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타 대학보다 높은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과로서 입학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지도하고 있다. CAD/CAM과 3D PRINT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해 디지털전문 실습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임상환경과 직무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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