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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천시의회, 새마을 해외전문인력 양성사업 장학생과 간담회 가져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8.13 22:50 수정 2025.08.13 22:56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새마을 해외전문인력 양성사업」 장학생들 방문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 김천시의회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장학생 8명을 비롯해 이정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유수경 부원장, 윤상용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에서는 이승우 부의장, 배형태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장단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해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간담회에서 이정주 원장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학사과정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해당 사업을 지원해 준 김천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학생 대표가 이승우 부의장에게 감사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승우 부의장과 배형태, 이상욱 위원장은 “새마을 정신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김천시의 장학 혜택을 받은 만큼 고국으로 돌아가 업무를 수행할 때 우리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새마을 해외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석사학위 과정에 필요한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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