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장을 비롯한 전시·영화 분야 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일기념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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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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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성일기념관은 예술과 기술, 기억과 체험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 공간”이라며, “신성일이라는 이름이 가진 상징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영천이 영화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보완해, 신성일기념관을 전국적으로 주목받으면서도 차별화된 전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성일기념관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개관 후에는 영화 상영회와 지역 영화인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사진 2부: 영천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성일기념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