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월)부터 6월 15일(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AI 펭톡 전국 학급 마일리지 대항전에서 율곡초등학교(교장 김학신) 6학년 1반이 전국 3위를 차지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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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교육지원청 제공 |
특히 학생들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역할을 분담하며, 학급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교실은 어느새 하나의 팀이 되어 즐겁게 영어를 배우며 실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김학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도전하며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결과입니다. AI를 활용한 영어 학습이 단순한 기술의 접목을 넘어서, 배움의 즐거움과 협동의 가치를 함께 키워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6학년 1반 신정우 학생은 “처음엔 점수를 따라가는 게 어렵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학급을 위해 점수를 올리는 것이 뿌듯했어요.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전국 1등을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반 정재찬 학생은 “AI 펭톡으로 영어 말하기가 많이 늘었어요. 전국 3등이라는 말에 너무 놀라고 기뻤어요.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으며 상도 받고, 에코백과 과자도 받으니까 뿌듯했어요. 다음에도 꼭 또 도전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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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하였고, 협동의 힘으로 하나 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는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