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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자근 국회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지비저널 기자 입력 2021.07.07 19:38 수정 2021.07.07 19:43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구자근 의원실 제공

전국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간사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위원회를 구성,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하여 연 1회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12개 세부항목을 정량평가하여 시상하는 시민단체 주관의 최고 권위상이다. 평가기준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이 포함되어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제21대 국회 입성 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였고, 특히 제조업 핵심 근간산업인 ‘뿌리 산업’에 차세대 공정기술을 포함시키는 등 2011년 이후 10년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은 뿌리산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제조업 혁신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 실시된 국정감사에서는 산사태 위험지역 1·2등급 내에 태양광 발전시설 이 922개소나 달하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중인 약 133조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의 허구성을 지적하는 등 에너지정책의 현실적인 방향전환이 시급함을 역설한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숨가쁜 일정과 급박한 정국 속에서도 국회의 기본책무인 입법활동 및 상임위 활동에 매진한 것은 구미시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었다”며 “합리적인 비판과 균형감 있는 견제를 통해 국회와 보수정당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국가유공자 및 안보관련 입법과 침체된 경제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인터넷신문협회로부터 ‘국정혁신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에 앞장서 언론사와 각 분야 전문가가 선정한 ‘2021년 혁신 리더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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