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대학교는 지난 11일 5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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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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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에 소재한 성운대학교는 1997년 개교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학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교육 품질 향상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인성과 디지털 융합 및 창의적 사고를 고루 갖춘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지역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기반의 말산업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화된 교육 기관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윤지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장학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인 성운대학교에서 기탁에 동참해주셔서 함께 길을 가는 동반자를 만난 듯한 든든한 마음”이라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