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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산학협력단,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4.11 18:23 수정 2025.04.11 18:25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은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이번 운영위원회는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운영 방향 설정과 실질적인 청년 지원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김천 고용복지+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10개 관내·외 공공기관 및 경제·고용·창업 분야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어 참석하였다.

운영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센터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 ▲지역 청년 맞춤형 창업 및 취업 지원 방안 ▲기관 간 협업 모델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청년층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인태성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김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과 고용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실속 있는 청년센터·창업지원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청년 중심 창업·취업 지원 거점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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