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6일 징검다리 봉사단이 재능나눔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영천시청 제공

이날 봉사단은 대상 가구에 욕실 보수, 천정 수리, 전선 정리 등의 보수공사를 진행해 어르신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희태 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우리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쁨을 계속해서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징검다리 봉사단의 이희태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역 내 봉사단체의 활성화로 온기 있는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