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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 SRF 시장후보 초청 토론회.....배낙호 후보 '강력 반대 입장' 재천명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3.01 00:12 수정 2025.03.01 00:26

김천 SRF(폐플라스틱) 소각시설 해결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현재 진행중인 김천시장 예비후보자들을 초청한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김천동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 동신초등학교애서 열린 SRF 관련 시장후보 초청 토론회


이날 토론회에는 양원호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의 'SRF 소각시설 주변환경, 주민건강 및 농축산물 오염 가능성 연구'와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변호사의 '김천 SRF 소각시설을 둘러싼 법률적 쟁점에 대한 검토' 발표기 이뤄졌다. 또한 이에 앞서 최현정 김천 SRF 소각시설반대 범시민연대집행위원장의 '김천 폐플라스틱(SRF) 소각장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 민주당 황태성 후보와 무소속 이선명 후보, 그리고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이창재 후보 그리고 김세환 후보까지 참석하는 등 1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선을 통과한 배낙호 후보는 'SRF 소각시설에 대해 강력이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보내 강한 의지를 보였다. 대부분의 시장 후보자들이 SRF 시설에 대해 반대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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