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던 국민의힘 후보 경선은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김응규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3시 시청브리핑룸에서 "김세환, 이창재, 임인배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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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응규 후보 단일화 기자회견 |
기자 회견에서 김 후보는 "모 후보의 여러가지 염려스러운 행태와 언론에 보도된 공직선거법(허위사실유포)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되어 수사가 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시민여러분들을 또 힘들게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스러운 마음과 시민여러분들의 한결같은 힘을 합치라는 목로리를 외면할수 없어 사심을 버리고 오직 김천시와 시민만을 생각하기로 하고 그 적임자로 김응규 후보로 지목하고 마음의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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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응규 예비후보는 "우리 김천시를 더 이상 어렵게 만들수는 없다는 저희들의 충정어린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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