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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배낙호 예비후보, 김천복합의료타운 조성...대도시 수준의 의료체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1.23 22:20 수정 2025.01.23 22:25

4. 2일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배낙호 예비후보는 "대도시 중심의 의료 공급체계로 의료 불균형이 심화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김천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하여 대도시 급 의료서비스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 배낙호 후보 사무소 제공

또한 공공의료 체계의 확충사업으로 "250병상 내외 약 460억 원의 비용을 들여 노인전문센터를 건립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라고도 강조했다.

"수요에 비례하여 턱없이 시설이 부족한 공공산후조리원 시설을 현재 12실에서 25실로 확장하여, 산모와 신생아 케어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코로나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 병동을 건립하고 필수 의료체계를 갖추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심야 어린이 병원을 운영하여 소아 환자가 심야 시간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 기관에 종사자들을 위해 약 60억을 들여 기숙사를 건립하여 의사, 간호사 등 직원 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여 후생 복지는 물론 외지 인력을 원활히 수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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